[오민혜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에 대해 언급했다.
10월1일 방송된 SBS '화신'에서는 박명수를 비롯한 배우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유재석에 대한 질문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지금까지 토크쇼에 안 나온 이유가 유재석 이야기만 물어봤기 때문에 하기가 싫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그거 외엔 물어볼 게 별로 없다"면서 독설을 날리자 박명수는 "그러냐?"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명수는 "개인적으로 형제만큼 친하다"며 "지난주에는 우리 와이프보다 더 많이 봤다. 내가 하는 개그스타일을 가장 잘 이해해주기도 하고 자동으로 친해질 수밖에 없다"고 각별한 우정을 내비쳤다.
박명수 유재석 언급에 네티즌들은 "박명수 유재석 언급, 둘은 단언컨대 최고의 콤비다" "유재석-박명수 조합 정말 좋다" "박명수 유재석 언급, 형제만큼 친한 사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화신'은 막을 내렸다. ('박명수 유재석 언급' 사진출처: SBS '화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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