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주군의 태양' 배우들이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권혁찬) 제작진 측은 2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출연 배우들의 막바지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약 3달간의 촬영 강행군을 이어온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최정우, 김미경, 이종원 등 모든 배우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더욱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밤샘 촬영에도 환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거나 대본을 한시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가장 많은 촬영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는 소지섭, 공효진은 피곤한 기색 없이 언제나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물오른 '로코킹'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소지섭은 수시로 대본을 체크하고 연습하는 모습으로 완벽한 연기변신의 비결을 입증했다.
공효진 역시 맡은 역할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현장을 물들였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약 3달 정도 진행된 촬영 일정에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지칠 대로 지쳐있지만,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마지막 회까지 2회만 남겨두고 있는 만큼 끝까지 애정어린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10월3일 17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에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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