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이렇게 고운 자태의 악녀 보셨나요?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 가증스러운 악녀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손은서가 촬영막간 눈부시게 화사한 자태를 맘껏 뽐냈다. 주방 조리대 앞에 서 있는 그의 자태는 더할 수 없이 곱고 사랑스러운 영락없는 새댁의 모습이다.
드라마 속에서 악녀 본색을 드러내는 못된 캐릭터의 역할을 맡고 있지만, 손은서는 사실 촬영장 안팎에서 소문난 천사표 미녀 연기자다.
이에 손은서는 "작품 속에서 너무 못된 짓을 많이 해 걱정이에요. 정말 못된 여자로 보이는 건 슬프잖아요. 요즘엔 악몽도 꿀 정도예요. 하지만 제 진짜 모습은 극 중 서현과는 정반대라는 거 아시죠?"라고 해명했다.
한편 '그녀의 신화'는 10월8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에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뉴스링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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