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어린이들을 위한 진정한 가족 코미디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가 대규모 동심 시사회를 개최한다.
‘히어로’는 아들 규완(정윤석)을 위해서라면 민망한 쫄쫄이 의상도 마다치 않는 ‘아들 바보’ 아빠 주연(오정세)이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종영 후 절망한 아들을 위해 직접 썬더맨이 되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심형래 주연의 ‘우뢰매’와 EBS ‘모여라 딩동댕’ 속 ‘번개맨’의 뒤를 이어 어린이들을 위해 탄생한 슈퍼 히어로 썬더맨.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낸 썬더맨의 모습을 통해 영화 ‘히어로’는 시사회에 함께하는 3만 여명의 관객들에게 잃어버린 동심을 다시 찾아줄 계획이다.
이번 시사회보다 먼저 ‘히어로’를 접한 우근민 제주도시자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온 국민’ 필수 관람 무비”라고 극찬했고, 실제 교단에 서고 있는 선생님들 역시 “아이와 공감할 수 있는 영화”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라고 소개하며 ‘히어로’를 추천했다.
이처럼 영화는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로 부모 관객에게는 깊은 공감을, 또 썬더맨의 화려한 액션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어린이 관객에게는 호기심을, 그리고 오정세, 박철민, 정은표, 신지수, 황인영 등 충무로 최강 코믹 군단의 유쾌한 코믹 연기로 전 연령 관객 모두에게 시원한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허당아빠의 고군분투 변신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 ‘히어로’는 동심 시사회를 통해 서울, 제주에 이어 전국, 전 세대 관객들과 만나며, 10월8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영화 ‘히어로’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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