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민우의 마마밥이 야간매점 메뉴로 등록됐다.
10월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사극 전문 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민우, 이계인, 정은표, 홍경인이 함께했다.
앞서 출연진들은 홍경인의 ‘치즈감자그래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감자와 만두라는 간단한 재료로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는 요리인데다 맛도 뛰어나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정말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호평에도 마지막엔 이민우의 마마밥이 만장일치로 메뉴 등록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올리브로만 간을 할 뿐 소금을 넣지 않은 볶음밥에 MC 박미선과 신봉선은 건강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다른 출연진들 역시 “고슬고슬한 닭죽을 먹는 느낌이다” “알리오올리오에 밥을 넣고 만든 것 같다” “건강한 밥을 먹는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라이벌이었던 홍경인 역시 “맛을 보니 섭섭한 마음이 사라진다”고 평가했다.
이민우 마마밥에 네티즌들은 “올리브로만 간을 했다는 게 신기하다”, “이민우 마마밥, 대체 어떤 맛일까?”, “이민우 마마밥, 나중에 한 번 만들어 먹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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