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F1 코리아GP, 쾌적한 관람 이것만은 챙겨야

입력 2013-10-04 10:38   수정 2013-10-04 10:38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전남 영암 F1 경주장에서 개막했다.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릴 만큼 많은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해마다 경기가 열릴 때면 주차장은 몸살을 앓는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챙겨두면 좋을 정보를 소개한다. 






 관람객 중 다수가 직접 차를 몰고 경기장을 찾는다. 따라서 매년 주차난은 어김없이 발생한다. 올해 F1조직위원회는 경주장 내 1일 최대 8,500매의 주차권을 배부한다. 주말 이틀은 경기장 인근 남악 신도시, 대불산단, 목포신외항 등 3개소에 환승주차장을 설치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8개 노선 552대의 외부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외부셔틀버스는 도청입구사거리에서 F1경주장까지 왕복 22㎞ 구간을 버스전용차로로 운행한다. 경주장 내에서도 일일 최대 25대의 내부순환버스를 탄력 운행한다.






 F1 코리아그랑프리 관련 각종 문의 사항은 종합콜센터(1588-348)로 하면 된다. 입장권, 교통, 숙박, 편의시설 이용 등 대회와 관련한 제반사항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경주장 주변지역 관광지 및 맛집 정보도 제공한다. 정규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5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정규시간 이후에는 한국관광공사(1330)와 연결돼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영암=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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