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오는 6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2013 코리아 그랑프리(GP)에 경기 진행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4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지원 차종은 렉서스 LS를 비롯해 IS, GS450h 등 총 10대로, LS의 경우 국제자동차연맹(FIA)과 F1 그랑프리 최고위 관계자 등의 의전용으로 사용되며, IS는 경기 현장 코스차로 쓰일 예정이다. 패트롤카로는 ES가 활약하고, 의료 지원차로 RX가 활용된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저돌적인 주행성능과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이율쌍생'이라는 차세대 렉서스 정체성이 모터스포츠 꽃 F1 그랑프리의 취지와 일맥상통한다"며 "대회를 관람하는 소비자에게 새롭게 변한 렉서스를 선보일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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