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이세영이 생애 처음으로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다.
10월6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는 노민정(이세영)이 자신에게 한결같은 구애를 보낸 김예솔(김준구)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결혼식 장면이 그려진다.
이에 앞서 촬영을 마친 이세영은 "오랫동안 연기를 해 왔지만, 결혼식 장면은 내 인생의 첫 경험이라 기분이 남다르고 굉장히 묘했다"며 "시간이 지난 뒤 진짜 내 결혼식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기도 했고 그때의 기분을 상상하며 최선을 다해 즐겁게 연기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아역부터 시작해 여느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 구력을 가진 이세영인 만큼 생애 맞이하는 첫 결혼식 장면도 능수능란하게 연기해냈다"며 "더욱 새로운 매력을 뽐내게 될 극 중 이세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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