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국의 SK텔레콤 T1이 롤드컵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월5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진행돼 전세계 게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결승전에서 중국의 로열클럽 황주와 만난 SK텔레콤 T1은 3-0이란 점수로 완승을 하며 상금 100만 달러(한화 10억 7000만원)와 소환사 컵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는 롤드컵 시작 이래 한국팀 최초의 우승으로, 게임 팬들은 e스포츠사에 새로운 역사를 추가시켰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후 SK텔레콤 T1은 “최고 권위를 지닌 대회에서 우승해서 정말 기쁘고 이 기세를 유지해 다음에도 우승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팀의 롤드컵 우승에 네티즌들은 “역시 게임은 우리나라가 최고인 듯”, “롤드컵 우승? 다들 대단하네”, “롤드컵 우승, 그것도 3-0으로 이기다니… 진짜 자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게임넷 ‘롤드컵’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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