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홍석천과 김기수가 안선영 결혼식에서 재치 있는 퍼포먼스로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0월6일 개그맨 김기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석천 형과 돌발 행진 전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수와 홍석천은 돌발 행진에 앞서 카메라를 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연예계 소문난 패셔니스타인 두 사람은 서로 완전히 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깔끔한 정장 차림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기수와 달리 홍석천은 눈에 띄는 금목걸이와 선글라스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5일 부산에 위치한 한 결혼식장에서 열린 안선영의 비공개 결혼식에 참석해 팔짱을 채 하객 사이로 지나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두고 안선영은 “(김기수) 오빠와 석천옹의 입장 세레모니 빵 터졌다. 진짜”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홍석천 김기수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선영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듯”, “홍석천 김기수 퍼포먼스, 진짜 센스 있다”, “홍석천 김기수 인증샷, 완전 개구쟁이 같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선영은 5일 부산에서 3살 연하의 청년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출처: 김기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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