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안선영의 남편이 공개돼 화제다.
10월6일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선영 서정관. 내가 아끼는 동생 커플이 부산에서 결혼했네요. 정말 즐겁고 아름다운 결혼식. 피로연까지 행복한 시간. 두 사람 행복 영원하길.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안선영과 그의 훈남남편 서정관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한 홍석천, 하리수 등의 하객들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다정하게 얼굴을 붙이고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이 끝난 뒤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나처럼 부족하고 모자란 인간이 결혼하는데 멀리서 모든 바쁜 스케줄 마다하고 달려와 안아주고 같이 웃어주고 울어주던 나의 모든 사람. 한분 한분 잊지 않고 살면서 두고두고 다 갚을게요”라는 글을 통해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꼭꼭 숨겨왔던 남편의 얼굴이 공개되자 “신랑 얼굴 비공개로 해보겠다고 그리 007작전 결혼식을 했건만”이라며 “우리 주책바가지 홍석천옹”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 남편공개에 네티즌들은 “진짜 행복해 보인다”, “안선영 남편공개 해서 보니 엄청 잘생겼네”, “안선영 남편공개 안 한 이유가… 혼자만 보려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5일 부산에서 3살 연하의 F&B 사업체 대표 서정관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출처: 홍석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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