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아이유의 신곡 '분홍신'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10월8일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유의 3집 앨범 '분홍신'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화 '빨간구두'를 모티브로 한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유희열을 비롯해 밴드 페퍼톤스, 모델 휘황, 장기용 등이 출연했다.
영상 속 유희열은 '나쁜 남자'로 변신해 아이유를 향해 혀를 날름거리는 '혓바닥 연기'를 감성변태답게 소화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피아노 두 대를 동시에 연주하는 천재 뮤지션의 면모를 보이기도.
아이유 분홍신 뮤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분홍신 뮤비 잘 만들었다" "유희열 대세 인증" "아이유 분홍신 뮤비 속 유희열보고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0월7일 자정 정규 3집 '모던 타임즈'를 발표했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이유 분홍신 뮤비' 사진출처: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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