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출생 여배우들, 아직도 한창이다” 백리스로 드레스 업

입력 2013-10-09 09:00  


[이세인 기자] “배우는 한 때다”라는 말이 무색한 두 여배우가 있다.

요즈음 대세로 떠오른 김성령과 원조 ‘컴퓨터 미인’ 황신혜. 두 사람 모두 60년대 출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 CF, MC 등 20대 스타 못지않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년의 스타답지 않은 과감한 노출패션 또한 화제다. 공교롭게도 두 배우 모두 베어백 스타일 드레스를 입고 제작 발표회에 등장해 나이를 가늠치 못하게 한 것.

배우 김성령은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드레스로 멋을 냈다. 가슴 라인이 깊게 패임은 물론 백리스 스타일 드레스로 과감함을 선보였다. 또한 윈도우 페인 체크로 요즈음 트렌드인 체크 패턴도 반영했다.

배우 황신혜는 드라마 ‘열애’ 제작 발표회에서 블랙 롱 드레스로 반전 패션을 연출했다. 긴 길이감과 노출이 거의 없는 앞모습과는 달리 베어백 스타일의 드레스였던 것. 볼드하고 화려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줬다. 유니크한 블랙 부티로 올 블랙 패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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