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준영이 실제 몸무게를 공개했다.
10월10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정준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별 10분 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준영은 본격적인 쇼케이스에 앞서 자신이 직접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으로 프로필을 소개했고, 이 과정에서 “포털 사이트에 알려진 프로필은 사실과 다르다”고 털어놨다. 그는 “포털 사이트에는 키가 184cm로 나오지만 실제 183.6cm다. 반올림한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프로필을 정정했다.
또한 정준영은 “몸무게도 65kg이라고 적혀 있지만 지금은 살이 많이 빠져서 60kg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식생활이 바뀌고 운동도 안 해서 그런 것 같다”며 억지로 다이어트를 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 뒤 “혹시나 회충이 있는 게 아닐까 싶어 구충제까지 먹어봤다”고 고백해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 몸무게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어쩐지 말랐다 했더니…”, “정준영 몸무게 보니 이젠 살 좀 쪄야 할 듯”, “정준영 몸무게에 여자인 내가 부끄러워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별 10분 전’은 이별을 직감한 남자의 불안한 마음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음원이 선공개된 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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