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운 ‘깡철이’? 실제 스타일은 남다름의 극치

입력 2013-10-11 09:23  


[이세인 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 ‘깡철이’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깡철이’와 함께 시사회, 행사장, 영화제 레드카펫 등 다양한 공식석상에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

이번 시즌 트렌드인 체크 패턴, 시즌 컬러의 적절한 믹스 매치, 레드카펫 위의 클래식함 속에 트렌드를 트위스트 한 스타일링 등 TPO에 맞는 패션으로 남성 패션을 이끌고 있다. 남자들이 닮고 싶은 배우, 유아인의 패션 센스를 알아봤다.

★ 영화 ‘깡철이’ 시사회 스타일링


영화 ‘깡철이’ 시사회에서 유아인은 댄디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 트렌드인 체크 패턴과 시즌 컬러 버건디를 녹여낸 코디네이션이 돋보였다.

먼저 9월2일 있었던 ‘깡철이’ 제작 보고회에서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톤다운 된 블루 컬러 블레이저와 버건디 팬츠로 컬러감 있는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묘한 느낌을 풍기는 프린트 크루넥 티셔츠로 컬러감이 압도적이었다.

9월25일 ‘깡철이’ 언론 시사회에서는 좀 더 클래식한 무드를 더했다. 그린 컬러의 수트에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체크 패턴으로 트렌드를 입혔다. 여기에 와이드 칼라 셔츠를 니트와 레이어드 해 정갈한 느낌을 더했다.

★ 패션 행사장 스타일링


패션 행사장 속 유아인은 조금 더 트렌디 한 요소를 가미한 모습이다. 루즈한 핏의 팬츠가 인상적이다.

오메가 행사장에서는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루즈하게 떨어지는 넉넉한 핏에 소매와 팬츠를 롤업해 디테일을 살렸다.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 컬러를 사용해 오롯이 핏감으로 룩의 포인트를 줬다.

9월27일 보그 패션 나잇 행사에서는 기하학적 프린트가 모여 플라워 프린트를 만들어낸 화려한 아우터로 유니크한 룩을 이뤘다. 아우터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들은 블랙 컬러로 룩의 혼잡스러움을 배제했다.

★ 레드카펫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인스타일으로 이어지는 행사에서 연이어 레드카펫 위에 섰다. 영화제 레드카펫에서는 클래시컬함 속에 유아인스러움을 더했고 인스타일 레드카펫에서는 터틀넥과 슈즈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클래식한 블랙 수트와 블랙 보타이로 클래식하게 연출했다. 팬츠의 핏을 보디라인에 맞게 리폼 해 그만의 수트 핏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첼시 부츠 스타일의 화려한 슈즈로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했다.

인스타일 레드카펫에서는 딥한 브라운 컬러의 터틀넥과 역시 딥 네이비 수트, 이너와 매치되는 브라운 톤 슈즈로 센스 있는 컬러 매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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