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현우 하차 "스케줄 조정 어려워…"

[연예팀] 이현우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10월10일 한 매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관계자 말을 빌려 “이현우가 드라마와 라디오 등 스케줄 조절이 불가피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나머지 멤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배우 장현성 그리고 방송인 이휘재는 그대로 촬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해당 관계자는 “현재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현우의 하차에 또 다른 멤버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급적이면 이현우의 자녀들 연령대에 맞춰 3~6살짜리 자녀를 둔 연예인 부모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현재 이현우는 KBS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와 라디오 ‘이현우의 음악앨범’ DJ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이현우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하 주하 귀여웠는데…”, “이현우 하차? 후임 누굴지 궁금하다”, “이현우 하차 아쉽다. 다음에 좋은 프로그램에서 만나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리얼하게 보여준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그 인기에 힘입어 정규편성을 확정 지었다. (사진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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