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트라고 엑시언트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1호차 주인공은 '미래해운'이다. 미래해운에는 신차와 함께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황금열쇠도 전달됐다. 또한 대형트럭에 첨단 텔레매틱스 '블루링크 트럭&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KT는 블루링크 서비스 5년 무료 이용권과 제주도 여행상품권(1인 4매)도 증정했다.
미래해운 박상용 회장은 "트라고 엑시언트의 내구성과 연비, 그리고 향상된 감성품질이 해운회사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상용부문에서 7년 만에 나온 신차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금일부터 소비자 인도가 개시되는 만큼 그동안 트라고 엑시언트를 기다려준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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