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정은우 탈락 "다 보여주고 떠나 아쉽지 않다"

입력 2013-10-12 14:32  


[오민혜 기자] '슈퍼스타K5' 정은우가 최종 탈락했다.

10월1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정은우를 비롯한 장원기, 김민지, 플랜비, 박재정, 송희진, 박시환, 임순영이 생방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정은우는 씨스타 효린의 '내겐 너니까'를 선곡해 깔끔하고 담백하게 노래를 불렀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무대로 아쉬움을 남겼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기타 소녀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번 정은우의 모습은 다소 평범했다"면서 "본인의 것을 개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정은우에게 85점을 줬다.

또한 윤종신은 "너무 무난해서 '정은우가 가장 잘하는 건가?' 싶었다"고 지적했다. 이하늘 역시 "매주 변신하는 자세는 좋지만, 오늘 노래는 소름이 돋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평했다.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은 정은우는 결국 세 번째 생방송 무대 진출에 실패했다. 감정에 복받친 그는 "재도전 참가자 중 유일하게 TOP10에 들었다고 들었다. 그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내가 보여드릴 수 있는 걸 보여드리고 떠나는 거라 아쉽지 않다"라며 눈물과 함께 탈락 소감을 전했다.

'슈퍼스타K5' 정은우 탈락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5' 정은우 탈락 아쉽지만, 힘내세요" "이 무대가 끝이 아닌 시작이 되길" "'슈퍼스타K5' 정은우, 앞으로 가수로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국민의 선택을 받아 다음 무대에 진출할 참가자는 플랜비와 김민지가 됐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 K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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