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무드셀라 증후군이 뭘까?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드셀라 증후군'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돼 관심을 끌었다.
무드셀라 증후군은 좋은 기억은 회상하고 좋지 않은 기억은 빨리 지워버리고 싶어하는 퇴행심리의 일종이다.
이는 구약성서에서 유래한 것으로 무드셀라는 장수의 대명사로 969세까지 살았으며 그를 빗대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을 때 무드셀라 증후군이라는 말을 쓴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현실 도피적 성향에 가깝다는 무드셀라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괴로운 상황을 잊고 즐거웠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함께해야 한다고.
무드셀라 증후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드셀라 증후군, 나도 있는 것 같다" "어느새 안 좋은 기억은 잊어버리게 된다" "무드셀라 증후군이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과자를 지킨 아기, 자면서도 결국 해냈구나
▶ 무서운 검은 집, 보기만 오싹 무슨 사연 있기에
▶ 미래부, 무선전화기 과태료 논란 해명 "대책 마련 중"
▶ 민속촌 거지알바, 아무 데서나 노래하고 구걸해도 OK
▶ 직장인 10명 중 3명, 오피스 와이프 있다 '내 배우자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