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엄친딸 등극, 美 명문고서 전교 1등까지… '못하는 게 뭐야?'

입력 2013-10-14 21:09  


[연예팀] 한승연의 엄친딸 이력이 공개됐다.

10월15일 방송될 KBS2 ‘1대 100’ 녹화에 함께한 카라의 한승연이 과거 미국 명문고를 다녔던 사실을 털어놔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한승연은 “뉴저지에서 랭킹이 높은 국립학교 테너플라이하이스쿨을 다녔다. 학교에 다니던 중 오디션에 합격해 자퇴하고 한국으로 왔다”고 밝히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학창시절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내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전교 1등도 해본 적 있다”며 “빨리 외우고 빨리 잊는 ‘휘발성 메모’를 갖고 있다”고 설명해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승연 엄친딸 이력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뭔가 반전 매력이네”, “한승연 엄친딸? 못 하는 게 뭐야?”, “한승연 엄친딸, 어쩐지 똑똑해 보이더라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5000만원 상금에 도전하는 한승연과 탤런트 이기영의 모습은 15일 밤 8시55분에 방송되는 KBS2 ‘1대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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