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셀카 속 마법 아이템 ‘○○’을 잡아라!

입력 2013-10-15 09:42  


[최혜민 기자] 몇몇 연예인들은 SNS를 활발히 이용하며 팬들과 친밀감이 높이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셀카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스타들에게 보이는 공통점은 민낯, 안경 등 이라는 것이다. 공식석상이나 무대가 아닌 평범한 일상을 오픈하고 팬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들의 셀카 속 민낯을 더욱 빛내주고 작은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하는 마법 아이템 ‘안경’을 살펴봤다. 얼굴형과 연출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따라 각양각색 착용법으로 멋을 낸 스타들을 살펴보자.

빅프레임 >> 작은 얼굴 인증하고 싶다면?


스타들은 일반인들보다 비교적 작은 얼굴의 소유자이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스타일링으로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연출한 이들이 있다.

카라의 한승연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차림으로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 검정색 뿔테 안경을 쓰고 청순한 외모를 자랑했다. 또한 걸그룹 티아라가 아름을 제외하고 6인조로 컴백한 가운데 아름이 근황 셀카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나는 츄러스와 서딩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인영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혀를 내밀고 깜찍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또한 그는 빅프레임의 아이웨어 아이템으로 작은 얼굴이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이외에도 백지영이 빅프레임의 안경을 쓰고 같은 소속사 가수 수호와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안경 힌트 얻기!


예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렘에 유노윤호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비교적 동그란 얼굴형인 예성은 스퀘어 프레임으로 약간 긴 얼굴형의 유노윤호는 동그란 프레임으로 멋을 냈다.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헨리포터입니다”라는 장난기 가득한 글과 함께 동그란 안경을 쓰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는 캐주얼한 티셔츠의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쓰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에릭남은 파란색 한복에 두꺼운 뿔테 안경을 낀 채 코믹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테가 굵은 뿔테안경을 선택할 때는 에릭남처럼 자신의 얼굴 간격과 프레임이 잘 맞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최근 ‘제 18회 BIFF’에서 엉덩이골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배우 강한나는 침대셀카에서 홈웨어 안경을 보여줬다. 집에서 쓰는 안경인 만큼 프레임이 크고 테가 얇아 내추럴한 느낌을 줬다.

★★★ 연예인 셀카 속 마법 같은 아이템은? ★★★


01 폴휴먼 PHF-671D
아랫부분이 둥근 안경은 클래식하면서도 댄디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부드럽고 지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레오파드 패턴이나 브라운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하면 된다.

02 폴휴먼 PHF-687D
안경테가 실버 컬러로 장식돼 미니멀하면서 시크한 감성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올블랙룩에 포인트를 주거나 클래식한 의상이나 정장과 함께 착용해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03 오뜨레 AS-3104M
레오파드 패턴의 아이웨어 아이템은 지적이고 부드러우면서도 클래식함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캐주얼웨어에 잘 어울리며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한승연 트위터, 예성 인스타그램, 백지영 트위터, 강한나 트위터, 아름 인스타그램, 에릭남 인스타그램, 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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