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아이돌 식단을 참고하자.크리스탈이 슈퍼주니어의 키스더 라디오에서 식습관 자체가 살이 찌지 않는 편이라고 밝혀 화제다. 운동을 하지 않고도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비결은 식습관에 있다고 전해 아이돌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는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하며 KBS 2TV ‘연예가 중계’를 통해 다이어트에 신경 썼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5월 SBS 예능에서 밝힌 다이어트 식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아이유는 사과와 고구마를 주식으로 단백질 보충을 위해 프로틴을 먹는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씨스타의 다솜은 7kg을 감량했다. 체중을 감량한 후 팬들에게 식단을 공개했는데 방울 토마토와 오이, 바나나, 샐러드로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했다. 다비치의 강민경 역시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식단을 공개했는데 고구마 반개를 먹고 2주만에 6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강민경은 생 고구마와 검은깨, 검은 콩, 검은 쌀가루 등의 블랙푸드를 우유와 함께 선식으로 섭취해 S라인을 유지한다. 이는 피부노화 방지와 골다공증 예방, 항암효과를 가진 다이어트 식단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남자 아이돌 역시 다이어트에서 자유롭지 않은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여성 아이돌 보다 가벼운 저체중의 남자 아이돌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장에 비해 평균체중에 달하지 못하는 저체중 남자 아이돌들은 평균 몸무게가 60kg이 되지 않는 그룹이 있어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마른 체형임에도 다이어트를 하는 남 아이돌의 식단으로는 닭가슴살과 연어, 푸른 채소, 자몽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저칼로리 식단으로 구성해 여성 아이돌과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남 아이돌은 근육 운동을 병행하기 때문에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보충에 신경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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