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빼고는 다 자신 없어” 손예진 망언, 평소 스타일 보니 ‘완벽’

입력 2013-10-15 14:10  


[송은지 기자] 배우 손예진이 10월1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던 중 자신의 얼굴이 작은 편이 아니라는 망언을 했다.

이날 손예진은 ‘두시탈출 컬투쇼’ DJ인 김태균의 “예쁘고 머리가 작으면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요즘엔 다들 머리가 작아 난 작은 축에도 끼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10월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손예진은 자신의 얼굴 중 예쁜 곳을 묻는 질문에 “눈외에는 다 자신 없다”라고 발언하며 여성들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의 연이은 망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예진이 소두가 아니면 난 왕대두네”, “손예진이 얼굴에 자신이 없다니 말도 안되네”, “하필 컬투 앞에서 머리 크기 얘기를 하다니”, “여신님 자신감을 가지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예진의 평소 패션 “소두가 아닌데 비율이 이 정도?”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손예진의 평소 스타일은 어떨까. 행사장마다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그지만 유독 돋보이는 것은 화이트 의상을 입었을 때다.

S.T.듀퐁 오픈 행사에 참여한 손예진은 벌룬 스타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 원피스에 연핑크 심플 백을 매치해 우아한 여신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누드톤 슈즈를 매치하며 늘씬한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도록 했다.

KBS 드라마 '상어' 제작발표회에서는 블루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한 원피스로 청아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어깨의 레이스 장식과 진주 등 심플한 액세서리로 디테일함을 살리며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손예진의 여신 미모 “눈 말고 자신 있는 부위가 없다는 건 말도 안 돼!”


‘손예진’하면 몸매 말고도 떠오르는 것이 한 가지 더 있으니 바로 속부터 촉촉하게 빛나는 물광피부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잡티하나 없이 촉촉하게 빛나는 손예진의 완벽한 피부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일까.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손예진은 외모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다 해야 한다. 운동도 하고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 피부 관리도 당연히 한다. 팩을 주로 한다”고 답하며 팩을 자신의 피부 비법으로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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