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데프콘이 경찰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10월15일 한 매체는 “KBS가 준비 중인 경찰예능 ‘근무 중 이상 무’(가제)에 배우 기태영, 데프콘,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멤버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근무 중 이상 무’는 배우, 가수, 아이돌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경찰체험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출연진은 5~6인 정도로 구성될 전망이다. 또한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리얼한 경찰의 세계를 담아내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전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인 것으로 전해졌다.
데프콘은 출연 결정에 앞서 KBS2 ‘해피투게더3’를 통해 경찰예능 합류에 대한 희망을 내비친 바 있다. 당시 그는 “KBS에 왔는데 앞으로 여기서 일을 하고 싶다. KBS에서 경찰 관련 예능을 한다고 하던데, 예전에 경찰이 꿈이었다”고 말했으며, 이는 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데프콘 경찰예능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근에 소매치기도 잡더니… 어울리네”, “데프콘 경찰예능 합류? 잘 할 것 같아서 기대된다”, “데프콘 경찰예능 출연, 결국 말하는 대로 됐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새 예능프로그램 ‘근무 중 이상 무’는 1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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