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헤어 변신 “드라마 속 여주인공 머리 나도 한번?”

입력 2013-10-16 11:10  


[손현주 기자] 여성들이 하루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헤어스타일이다. 여성이라면 맘에 들지 않는 헤어를 연출했을 때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으며 신경이 쓰인다.

그만큼 여성들에게 헤어스타일은 중요한 포인트이며 계절이 바뀌는 시점이나 심정에 변화가 있을 때 먼저 변화되는 곳이다.

긴 머리의 경우에는 트렌디한 단발머리로 바꾸고 싶어지며 여성스러운 웨이브 펌도 하고 싶어지는 게 여성이다. 그러나 여성들에게 헤어는 쉽게 자를 수도 없으며 펌 또한 결정이 쉽지 않다. 

최근 헤어 변신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고 있는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각각 트렌드에 따라 혹은 맡은 역할에 맞게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줘 색다른 연출을 선보였다. 여라면 따라하고 싶어지는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살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모색해보자.

#1. 가을느낌 물씬~ 성숙한 여인의 헤어


최근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헤어스타일의 주인공은 배우 윤은혜이다. 뽀글뽀글한 헤어 펌을 한 그의 헤어스타일은 이제껏 여자 스타들이 보여준 것과 다른 스타일이다. 자칫 ‘아줌마퍼머’로 보일 수 있는 어려운 헤어이지만 높게 묶은 번 헤어를 연출하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트렌드세터 윤은혜는 헤어 트렌드를 누구보다 앞서 보여줬다. 최근에 다시 유행하는 뻗친 단발머리부터 시스루뱅까지.

바깥으로 살짝 뻗친 단발 스타일링은 상큼해 보이며 턱선을 조금 넘긴 모발의 길이는 동그란 얼굴형을 커버해주는데 효과적이다. 전체적으로 무거워 보이는 원랭스 헤어스타일은 분위기 있어 보이며 밑부분만 가볍게 연출한 스타일도 좋다.

앞머리에 층을 많이 낸 시스루뱅은 가벼워 보이며 스타일리시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다. 매일 똑같은 스타일에 살짝 지겨워 졌거나 조금 심심하다고 느껴진다면 헤어 기구를 사용해 웨이브를 넣어도 좋다.

#2. 페미닌과 캐주얼 사이 숏컷트


한번쯤 여성들이 시도해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인 숏컷트. 올해느 그 어느때보다 많은 스타들이 숏컷트를 선보였다. 그 중 황정음은 짧은 숏컷트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배우가 아닐까 싶다. 그는 드라마 속 캐릭터에 맞게 다양한 숏컷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숏컷트는 정형화된 탱글탱글한 웨이브 보다는 자연스럽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앞머리가 있는 짧은 단발머리는 귀여움이 한층 도드라져 보이며 무게감이 느껴지는 단발머리는 여성스러우면서 시크하다.

만약 스타들을 따라 연출한 단발머리가 지겹다고 느껴진다면 앞머리의 방향만 살짝 바꿔보자. 일자 모양의 앞머리가 동안 페이스로 보이게 도와준다면 옆으로 살짝 넘긴 앞머리는 보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짧은 단발머리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어깨에 살짝 닿는 정도의 단발머리를 추천한다. 여성스러움을 한층 고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묶거나 웨이브를 넣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머리를 기를 때에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 스타들의 헤어, 집에서 연출하기에는 어렵다?


스타들이 연출한 헤어스타일 사진을 들고 미용실에 가서 자르고 펌까지 했지만 막상 집에서 혼자 스타일링 하려고 보면 다른 헤어스타일이 연출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반면 아침에는 완벽했지만 저녁만 되면 변하는 헤어 때문에 속상한 적도 있을 것이다.

이 경우에는 하루 종일 완벽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헤어 제품이 필요하다. 레이블엠의 컬 크림은 촉촉하고 탱글탱글한 컬을 완성해 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끈적임이 적다. 컬 크림으로 컬을 연출했다면 온 종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레이블엠 컬 스프레이를 분사해보자.

저녁만 되면 꼬불꼬불 올라오는 곱슬머리가 고민이라면 레이블엠의 슬릭 블로우 아웃 크림이 제격이다. 여기에 레이블엠의 홀드 앤 글로스 스프레이를 뿌려 마무리 해주면 곱슬기는 가라앉히고 모발에 반짝이는 윤기를 더할 수 있다.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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