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최진혁이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10월16일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은 “대대적인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대장금’ 방송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MBC 특별기획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에 최진혁이 특별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현재 일본,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新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최진혁이 이 행사의 취지와 잘 들어맞아 특별 MC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대장금’부터 ‘구가의 서’까지 세계 속 한국 드라마와 한류에 대해 되짚어 보는 특집 쇼다. 지난 10년간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던 드라마, 예능, K-POP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와 함께 한류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150분간 생방송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MC 도전에 나선 최진혁은 “생방송 MC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한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행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는 오는 18일 오후 5시3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 레드브릭하우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정진운 하차? KBS 측 “MC 교체, 확정된 바 없어”
▶ 소연 오종혁 열애 “내 곁을 지켜준 멋진 사람” 애정 과시
▶ 이다희 측, 소속사 대표와 열애? “처음 듣는 말, 확인 필요하다”
▶ 견미리 둘째딸 이다인, 이기광과 커플 연기… 풋풋한 첫사랑 그려
▶ 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아쉬운 결정 “연기와 예능 병행 힘들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