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가 SBS 박선영 아나운서와 열애설을 해명한 배성재 아나운서를 비난했다.
10월16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6년 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쭉- 친한 선후배입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배성재 아나운서는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고 덧붙였다.
이에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김성준이란 기회주의자가 판을 치니, 배성재라는 아래 것들도, 덩달아 날뛰는 거죠. SBS도 마찬가지인 모기업 태영건설을 공격해야 버릇을 고칠 겁니다”라며 배성재 아나운서의 글을 저격했다.
이어 변희재는 “SBS는 일개 건설 졸부에게 지상파 방송 권력을 준 노태우 정권 때부터 잘못된 겁니다. 방송사 소유구조 규정을 강화하여, SBS 경영권을 태영으로부터 빼앗는 게 합당한 개혁방안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변희재, 배성재 비난에 네티즌들은 “뜬금없네” “변희재 배성재 비난? 왜 그런 거죠?” “변희재 배성재 비난했대요. 난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배성재 트위터, 곰TV ‘NLL의 진실’ 토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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