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세계적인 명성의 패션하우스 크루치아니가 마이애미 아동병원을 위해 60만개의 팔찌를 기부했다.
10월14일 크루치아니는 MCH와 함께하는 “투게더 포 더 칠드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이태리 브랜드 크루치아니와 마이애미 아동병원의 파트너쉽을 구축해 미국 시장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도 볼 수 있다.
크루치아니는 이번 기부와 관련해 MCH 로고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스페셜 에디션 팔찌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그래미 어워드 최우스 라틴팝 앨범상을 수상한 후아네스, NBA 세계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 선수인 셰인 배티에, 레이 알렌, 야구계의 전설이 된 새미 소사 등이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크루치아니 CEO 루카 카프라이는 “MCH에 후원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 후원을 지속적으로 계획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루치아니는 일본 후쿠시마 지역 원전사고와 세계 야생 동물 기금 협회(WWF), 핑크리본 유방암 캠페인 등 다양한 기부 문화에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F/W 결혼 예물 트렌드, 거품은 down↓ 실속은 up↑
▶같은 그룹 다른 느낌, 두 가지 무드의 소녀시대 공항패션
▶김재원 vs 서지석, 드라마 속 훈남의 선택은? ‘카디건’
▶‘레드’가 잘 어울리는 여자, 소이현
▶“요즘 난리!” 걸그룹 사복패션 속 트렌드 아이템은 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