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현지시각) 각종 외신들은 지난 2월 러시아 우랄산맨 인근 첼랴빈스크주에 떨어진 운석이 16일 체바르쿨 호수에서 인양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운석은 인양 과정 중 세 조각으로 부서졌으며, 저울로 달아본 결과 무게가 570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현지 언론은 “570kg을 가리킨 뒤 저울이 고장 났다”고 설명한 뒤 “운석이 600kg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600kg 거대 운석은 역대 발견된 것 중 10위 안에 들 정도로 크기가 큰 것으로 알려졌고, 정밀 감정을 받은 뒤 현지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600kg 거대 운석 인양에 네티즌들은 “끌어 올렸다는 게 그저 놀라울 따름”, “600kg 거대 운석, 실물 한번 보고 싶다”, “600kg 거대 운석, 진짜 엄청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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