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쥬에 열애 부인,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 “우리가 왜?”

입력 2013-10-18 20:46  


[오민혜 기자] 가수 쥬에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임태경 측은 연애 사실을 강하게 부정했다.

10월18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임태경과 쥬에가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며 “함께 공연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현재는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열애설이 확산되자 임태경 소속사 떼아뜨로 측은 “임태경과 쥬에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 양쪽 모두 당황하고 있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우리가 왜?’라고 했다”며 “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당사자들도 궁금해하고 있다”고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임태경 쥬에 열애 부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태경 쥬에 열애해도 괜찮을 텐데” “열애설 유포자가 누구야?” “임태경 쥬에,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임태경의 첫 단독 콘서트 ‘임태경 콘서트’에 쥬에가 함께 공연 중이다. (사진출처: 쥬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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