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윤후가 의젓하게 지아를 위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2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남 화순군 가수리의 아름다운 하가마을로 소풍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해 즉석에서 ‘흥부놀부전’ 연극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아빠들은 ‘흥부놀부전’을 모르는 지아에게 “놀부가 주인공이다”라고 소개했고, 이에 지아는 순수한 마음으로 놀부 역에 아빠 송종국을 추천했다.
이러한 일을 거쳐 결국 김성주가 변사와 제비 역을, 윤민수는 흥부 역, 이종혁은 흥부 부인, 성동일은 놀부 부인 역을 맡았고 송종국은 놀부를 연기하게 됐다.
그러나 곧 아빠가 악역을 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아는 울음을 터뜨리며 “놀부 하지마”라고 말렸고, 이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던 윤후는 “송종국 삼촌이 연기를 잘해서 악역을 하는 거다. 착한 역할보다 나쁜 역할이 더 연기 잘하는 사람이다”라고 다정하게 위로했다.
이러한 윤후 지아 위로에 네티즌들은 “윤후 진짜 의젓하다”, “윤후 지아 위로, 그냥 보기만 했는데도 힐링되는 느낌이네”, “윤후 지아 위로 모습 보니 나이는 어려도 속이 깊은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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