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지난 18일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성가정 입양원에서 벽화 채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김효준 대표는 물론, 그룹 내 임직원 다수가 참여했다.
21일 BMW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예비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것을 바라는 의미에서 건물 내 이동구역인 계단과 벽을 아름다운 색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회사는 유아용 놀이기구인 BMW베이비레이서를 해당 기관에 선물했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최근 입양법 변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입양아들과 입양기관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업시민으로서 우리 사회 이웃들과 호흡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가정 입양원은 '우리 아기를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한다'는 신념 아래 1989년 설립된 국내 입양 전문기관으로, 4세 미만 영아의 국내 입양 촉진 및 미혼부모 상담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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