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범이 마지막까지 문근영을 향한 순애보를 보일 예정이다.
10월21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제작사 측은 정이(문근영)를 지키기 위해 태도(김범)가 몸을 던질 것임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동안 정이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정이 전용 홍길동’ 다운 면모를 보여 왔던 태도. 그가 이번엔 누구보다 빠르게 겐조(윤서현) 일당을 쫓아 일본으로 끌려가는 정이를 구출해낼 계획이다.
정이가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도는 화령(서현진)을 찾아 그의 행방을 묻지만 모르쇠로 일관하는 화령에 실망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에 그는 더욱 눈에 불을 켜고 정이의 행방을 찾아 헤매고, 부상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불의 여신 정이’의 한 관계자는 “태도는 정이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그만큼 정이를 향한 애타는 마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애절함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21일 밤 3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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