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전세 고백 “지금까지 집 없어…2년 마다 이사 다닌다”

입력 2013-10-23 07:57  


[연예팀] 가수 박진영이 전셋집을 옮길 때마다 농구대를 새로 설치한다고 고백했다.

10월2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존박,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이혜정은 최인선 감독과 수석코치 우지원의 지도하에 첫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음악 말고 한 가지 더 사랑하는 게 있다”며 “그게 바로 농구다”라고 밝혔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농구를 해서 경력은 20년 정도 된다”고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지금까지 집이 없어서 2년 마다 계속 이사를 다니는데 이사 갈 때 마다 철거를 하더라도 항상 집에 농구대를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전세 이사 갈 때마다 농구대를? 대단” “박진영 전세 살았구나” “박진영 전세 이사 갈 때마다 농구대를 새로 설치했다니. 진짜 열정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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