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김성경이 이혼 이유를 밝혔다.
김성경은 10월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 출연, 이혼한 사실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이혼을 했다. 10년이나 지난 일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 이혼 이야기가 나온 것은 성격 차이였다. 이혼 이야기가 오가던 중 주변에서 ‘누군가가 있을 것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성경은 “나중에 알게 됐는데, 밉지 않고 인간적인 사람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30대에 겪었으면 넘겼을 수도 있었겠지만, 20대라서 자존심이 하늘을 찔렀고 어렸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경 이혼 이유 알고 보니 씁쓸하네” “김성경 이혼 이유 마음 아프네” “김성경 이혼 이유가 그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조선 ‘강적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주하, 이혼 및 양육권 소송… 결혼 9년 만에
▶ 오지은 결혼소감 “남 얘기 같고 어색해” 수줍은 새색시~
▶ 트러블메이커 컴백 예고, 파격적인 현아 란제리룩에 ‘깜짝’
▶ 박유천 공식입장 “안신애와 열애? 지인들과 만난 적 있지만…”
▶ [bnt포토] 이다희, 프로 모델 능가하는 각선미 (서울패션위크)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