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상속자들’ 김우빈의 박신혜를 향한 나쁜손이 포착됐다.
10월24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6회분에서 우연한 편의점 만남 이후 재회하게 된 은상(박신혜)에게 저돌적인 스킨십을 선보이는 영도(김우빈)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영도는 자신의 곁을 지나가는 은상에게 일부러 발을 걸고는 넘어지려는 그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며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본격적으로 전개될 김탄(이민호)-차은상-최영도의 삼각관계를 예고할 전망이다.
이들의 재회 장면은 지난 5일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이뤄졌고, 3시간 넘게 진행된 촬영임에도 박신혜와 김우빈은 각기 다른 표정을 지어내며 미묘한 감정이 흐르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휘청이는 박신혜의 손을 자신의 손으로 붙들어낸 후 얼굴을 들여다보며 불시에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은 김우빈의 ‘나쁜손 러브라인’에 현장 분위기가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고.
이와 관련해 ‘상속자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박신혜와 김우빈의 격정적 재회 장면으로 인해 촬영장이 순간 정지된 듯 달달해졌다.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뛰어난 몰입력으로 밀고 밀리는 접전을 완벽하게 소화한, 범상치 않은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우빈 나쁜손 포착에 네티즌들은 “삼각관계 기대된다”, “김우빈 나쁜손, 사진만 봐도 설레네”, “김우빈 나쁜손 사진 보니 은근 박신혜랑도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학교에 다니게 된 은상과 탄 그리고 영도의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SBS ‘상속자들’ 6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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