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발밑 백상아리, 서핑하다 날벼락 “오 마이 갓”

입력 2013-10-24 20:09   수정 2015-09-30 14:27

[라이프팀] ‘사람 발밑 백상아리’ 영상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사람 발밑 백상아리’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하나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맨해튼 비치에서 서핑을 즐기던 마이크 더랜드라는 남성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잔잔한 바다에서 노를 젓고 있던 주인공은 자신의 보드 주위를 맴도는 어둡고 짙은 생명체를 목격하게 됐고, 그 정체가 백상아리라는 사실에 계속해서 ‘오 마이 갓(Oh My God)’을 외쳤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그는 현장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사람 발밑 백상아리’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큰일 날 뻔했네”, “사람 발밑 백상아리, 영상으로만 봤는데도 무섭다”, “사람 발밑 백상아리? 서핑하다 웬 날벼락?”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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