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박중훈이 하정우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영화 ‘톱스타’의 주연배우인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 그리고 박중훈 감독이 함께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박중훈에게 “하정우와 비슷한 시기에 감독데뷔를 해 많이 비교를 당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그는 “이것부터 좋은 점이다. 혼자 데뷔할 때보다 훨씬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대답을 내놨다.
이에 짓궂은 MC들은 긍정적인 부분 말고 부정적인 부분도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박중훈은 “하정우가 감독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나도 인정받지 못하고 같이 넘어가게 된다”고 말해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경청하던 MC 박미선은 박중훈 역시 감독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똑같은 거 아니냐고 꼬집었고, 박중훈은 “항상 난 내 입장만 생각한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농담으로 또 한 번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중훈이 말하는 하정우는 24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주하, 이혼 및 양육권 소송… 결혼 9년 만에
▶ 오지은 결혼소감 “남 얘기 같고 어색해” 수줍은 새색시~
▶ 트러블메이커 컴백 예고, 파격적인 현아 란제리룩에 ‘깜짝’
▶ 박유천 공식입장 “안신애와 열애? 지인들과 만난 적 있지만…”
▶ [bnt포토] 이다희, 프로 모델 능가하는 각선미 (서울패션위크)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