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1위 ‘비밀’, 집착왕 조민혁…이쯤 되면 ‘사랑꾼’이네요

입력 2013-10-25 07:26   수정 2013-10-25 07:26


[최송희 기자] ‘비밀’ 시청률이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월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은 전국기준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5.3%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에서는 조민혁(지성)이 강유정(황정음)을 자신의 곁에 두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혁은 유정을 집으로 들여 집안일을 지시했고, 책을 읽고 줄거리를 쓰라는 등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조민혁은 강유정을 향한 강한 집착과 애정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안도훈(배수빈)에게 “강유정은 흥미로운 여자”라며 “재밌다”고 표현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속자들’은 13.5%, MBC ‘메디컬탑팀’은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2 수목드라마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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