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하준의 하차가 계속해서 점쳐지고 있다.
10월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11회분에서는 예상치 못한 체중감소 증상을 경험하는 설설희(서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증세가 독감이라 생각했던 설희는 정밀검사를 받아보라는 의사의 말에 당혹스러워했다. 그는 “독감이 아니에요? 뭐가 의심되시는 건데요?”라고 물었지만 의사는 단순한 독감이 아닌 것 같다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이후 집에 돌아온 설희는 오한이 드는지 모친 안나(김영란)에게 난방 좀 높여달라고 부탁했고, 그런 아들의 모습에 안나는 “밥 반 공기도 못 먹었다며? 정말 열 있네”라고 걱정했다.
다음 날 설희는 지영(정주연)과의 약속에 앞서 비서를 통해 큰 병원 예약을 잡았다. 그는 이어 들른 의상실에서 “지난번보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네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듣게 됐고 “살 좀 찌우시면 안 될까요? 지난번이 딱 좋은데”라는 조언에 희미하게 웃어 보였다.
최근 서하준이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을 통해 “굉장히 작은 역할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후 중도 투입됐다”는 말로 ‘오로라 공주’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그의 하차에 더욱 무게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로라 공주’는 시청률 16.4%(AGB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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