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폭풍눈물, 파란만장했던 인생사 “어머니가 길에서…”

입력 2013-10-29 10:06  


[김민선 기자] 김민종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10월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김민종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민종은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로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어린 시절 엄청난 양의 땅과 건물을 소유하고, 차도 3대나 있을 정도로 부잣집 도련님이었으나,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하루아침에 반지하 단칸방에 살게 됐다고.

김민종은 “새로 이사한 집은 화장실이 안에 없어서 공동 화장실을 써야 했다. 때문에 어머니께서는 사람들이 출퇴근하는 시간에 길거리에서 머리를 감아야 하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나는 절대 방황하면 안 되겠다. 어머니 옆에 있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얘기 어머니가 잘 모르시겠지만”이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흘렸다.

좀처럼 김민종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휴지로 계속해서 닦아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민종 폭풍눈물에 네티즌들은 “이런 과거사가 있을 줄이야”, “김민종 폭풍눈물에 나도 울컥하게 되네”, “김민종 폭풍눈물, 그래도 성공해서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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