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신형 쏘울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쏘울 1호차 주인공은 최은선(27세, IT기업 신입사원) 씨다. 최 씨는 신형 쏘울과 함께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받았다. 기아차는 지난 14일부터 사전 계약자로부터 사연을 받아 쏘울의 새로운 출발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비자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최은선 씨는 IT기업 '넥스트리소프트'에서 수습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정직원으로 채용되던 날 퇴근길에 신형 쏘울을 계약했다.
기아차는 "쏘울과 새 출발을 함께 하는 모든 소비자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부부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쏘울을 웨딩카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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