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8조1,816억 원, 영업이익이 6,86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9.6%, 6.6%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8조1,816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9.6%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4조9,9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60억 원으로 2012년에 비해 6.9% 올랐다. 그러나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1.2% 하락했다.
모듈 제조사업부문은 1~3분기 해외공장 생산증가와 크라이슬러 매출증가에 따라 12.9% 신장했다. A/S부품사업부문 역시 해외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매출이 2.9% 늘었다. 해외법인은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중국이 25.6%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북미는 13.8%, 유럽은 9.6% 각각 상승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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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8조1,816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9.6%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4조9,9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60억 원으로 2012년에 비해 6.9% 올랐다. 그러나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1.2% 하락했다.
모듈 제조사업부문은 1~3분기 해외공장 생산증가와 크라이슬러 매출증가에 따라 12.9% 신장했다. A/S부품사업부문 역시 해외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매출이 2.9% 늘었다. 해외법인은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중국이 25.6%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북미는 13.8%, 유럽은 9.6% 각각 상승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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