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vs 안재현, 같은 옷 다른 느낌 “펑키한 매력에 흠뻑 빠지다!”

입력 2013-10-30 16:40  


[손현주 기자] 방송인 안혜경과 모델 안재현이 같은 브랜드의 코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동창생’ VIP 시사회 현장에 모습을 보인 두 사람. 이날 안혜경과 안재현은 박시한 핏에 체크 패턴과 블랙 컬러가 믹스매치된 코트를 착용했다.

안혜경은 체크 패턴이 위에 있는 코트에 레더 팬츠와 골드 포인트가 감각적인 부티힐을 매치해 페미닌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면 모델 안재현의 경우에는 아래쪽에 패턴이 있는 코트에 데님 셔츠를 착용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캐주얼한 펑크 무드가 느껴지는 두 사람의 코트는 브랜드 스티브 J & 요니 P의 제품으로 확인됐다. 2013 F/W 시즌 컬렉션 의상으로 영국이 떠오르는 펑키한 콘셉트가 인상적이며 트렌드하고 캐주얼하기 때문에 패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박시한 핏이기에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때에는 얇은 니트나 셔츠 같은 이너웨어와 매치해 착용하면 된다. 한겨울 쌀쌀한 날씨에는 두꺼운 이너웨어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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