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사진 김형준 포토그래퍼]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로 돌아온 성은이 세 가지 무드의 청바지 화보를 진행했다.
‘내추럴, 모던시크, 레트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성은은 의상에 따라 팔색조처럼 변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캐주얼한 청청패션부터 시크한 올블랙룩까지 청순과 모던을 넘나드는 분위기를 연출한 것.
첫 번째로 진행된 내추럴 콘셉트에서 성은은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앞, 뒷면의 컬러가 다른 배색 청바지에 루즈한 핏의 데님재킷으로 숨겨두었던 청순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올블랙의 시크룩과 청바지 옆 라인을 따라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빈티지 데님으로 복고와 현대를 모두 섭렵했다.
화보 촬영 후 성은은 “평소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를 입는 것은 즐긴다”며 “어린 나이에는 진한 워싱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물이 빠진 듯 보이는 빈티지 청바지를 더욱 선호한다”며 청바지 화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의상: 제임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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