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아빠어디가’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유곤 PD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월30일 다수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가 내년 시즌 2 방송을 목표로 새 출연자들을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유곤 PD가 한 매체를 통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시즌2 제작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김유곤 PD는 “현재의 출연진들로 영원히 프로그램을 꾸려 나갈 수는 없으니 새로운 출연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빠어디가’ 시즌2 제작과 관련해 그는 “추측성 기사들이 번진 것은 우려스럽다. 아직 새로운 출연진을 미팅한 적도 없는데 미팅 완료라는 말까지 있더라. 또 졸업제 식으로 프로그램을 꾸려 나간다는 것도 논의된 바 없다”고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아빠어디가’가 시즌2 제작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가 시즌2 아직은 아이들이 더 보고 싶다” “우리 후요미 더 볼 수 있구나~” “‘아빠어디가’가 시즌2, 그래도 언젠가는 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어디가’ 출연진은 해외 여행을 위해 지난 26일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엑소, ‘런닝맨’ 녹화 모습 포착… 류현진과 다른 팀? ‘기대↑’
▶ ‘예쁜남자’ 장근석-아이유-이장우, 첫 대본리딩 포착 ‘눈부셔~’
▶ 김정태, 재활용 센터에서 혼수 마련 “신혼여행도 못갔다” 씁쓸
▶ 주영훈 가족사진 공개, 결혼 7년 차 부부의 행복한 모습 ‘부러워’
▶ 서인국 게이설 해명, 이시언의 드라마 반대? “내가 가수라 불안해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