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가 지난 29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마케팅인사이트가 조사한 서비스 및 품질 만족도 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전국 31개 우수 정비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도 열었다.
3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해당 평가(총 4만4,294명에게 조사)에서 회사는 정비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총점 1,000점 만점에 819점을 획득, 국산차 평균 789점과 수입차 평균 772점을 웃돌았다. 또한 7,811명이 참여한 품질스트레스 질문에서는 3.09건으로 참여 업체 중 가장 낮은 건수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이번 결과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낳은 것"이라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쉐보레 소비자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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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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