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서울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참전, 호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31일 회사에 따르면 대회는 페라리 챌린지 등에 참가했던 김택성과 함께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김택성은 토요일 열린 첫 번째 레이스 B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날 성적에 따라 A 클래스에 출전한 일요일에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로 펼치는 원-메이크 경기다. 올해 상하이까지 총 5번의 대회가 개최됐다. 마지막 대회인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초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11월 말에는 이탈리아에서 월드 파이널이 개최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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