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꽃보다 할배’ 여배우 버전의 제목이 ‘꽃보다 누나’로 정해짐에 따라 부제인 ‘승기야 도망쳐’가 덩달아 관심을 끌었다.
10월30일 CJ E&M 측에 따르면 tvN ‘꽃보다 할배’에 이은 후속편인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제목을 ‘꽃보다 누나’로 결정했다.
이에 많은 관심이 쏠리자 나영석 PD는 한 매체를 통해 부제가 ‘승기야 도망쳐’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제작진 사이에서 부제가 ‘승기야 도망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며 “이승기가 누나들의 감정선을 이해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꽃보다 누나’ 부제 ‘승기야 도망쳐’에 네티즌들은 “부제 승기야 도망쳐? 완전 웃기다” “이승기에 허당 모습 보고 싶다” “승기야 도망쳐, 부제 한 번 적절히 잘 지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누나’ 팀은 오는 31일 크로아티아로 출국하며 이편은 11월 말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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