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10월의 마지막 날,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강남, 이태원, 명동 등 핫플레이스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제대로 즐기려는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룰 전망이다. 너도나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나 귀신 분장으로 할로윈 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뷰티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브랜드 매장에서는 할로윈 복장으로 메이크업을 시연해주는가 하면 오늘 딱 하루만 반 값 세일 이벤트를 펼치는 곳도 있다.
■ 맥(MAC), 할로윈 데이 매장 이벤트 진행
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10월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전국 맥 매장에서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맥 매장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뱀파이어, 마녀, 마법사 등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분장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눈이나 입술에 포인트를 줘 연출할 수 있는 할로윈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퀵 할로윈 메이크업을 받은 고객들 중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어 특별한 날 과감한 메이크업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맥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할로윈 사탕을 증정한다.
10월31일 할로윈 데이에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면 맥 매장을 방문하여 독특하고 과감한 메이크업을 배워 볼 것을 추천한다.
■ 미샤, 할로윈 단 하루 메이크업 제품 최대 50% 할인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할로윈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31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미샤 매장과 뷰티넷에서 립스틱, 네일 컬러 등 700여종의 메이크업 제품을 최소 30%,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버건디 컬러 립과 아이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2013 F/W 벨에포크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해 보아가 사용해 유명해진 ‘시그너처 CC 비비크림’까지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 허성민 마케팅기획팀장은 “최근 파티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할로윈에 특별한 메이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다양하고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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